4월 1일 새벽묵상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에게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수기14:26-28). 

사랑하는 예안가족 여러분, 평안히 주무셨습니까? 4월의 첫 날인 오늘도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셔서 맘이 평안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 받으시는 복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데스바네아에서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 온 10사람의 부정적인 보고를 듣고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며 불평하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이제 죽었다. 망했다"고 소리치며 탄식하였습니다. 참으시던 하나님께서 다 들으신 후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의 중요성을 말씀합니다. 죽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죽게 하시고, 망했다고 하는 사람은 망하게 해 주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살겠다. 성공한다.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들은 말한대로 잘 살고 성공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게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님들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죽었다. 망했다. 할 수 없다"는 부정적인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한대로 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말은 "할 수 있다. 성공한다. 이긴다. 행복하다"는 것이어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는 부정적인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긍정적인 생각과 긍정적인 말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대로 응답하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할 수 있다. 이긴다. 성공한다. 행복하다"는 것이 여러분의 말과 고백이 되셔서 그대로 이루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때때로 괴롬 당하면 때때로 기쁨 누리네 풍파 중에 지키시고 평안히 인도하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주 날 항상 돌보시고 날 친히 거느리시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