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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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새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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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3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여호수아1:1-9).

예안가족 여러분, 평안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삶의 현장에서 믿음으로 승리하시고 코로나19로부터도 안전하게 거하시는 복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모세의 뒤를 이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는 사명을 받은 여호수아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불순종하기 좋아하는 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에 들어 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고민하고 걱정하는 여호수아에게 가나안에서 형통하고 평탄한 길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먼저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도 함께 할 것이고 너의 길을 형통하고 평탄하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조건이 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의 삶과 경영하는 모든 일들도 평탄하고 형통하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 주신 말씀처럼 먼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오직 앞에 가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가야합니다. 그럴때 우리의 삶이 형통하고 평탄한 축복을 받습니다.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셔서 여러분의 가시는 길이 평탄하고 하시는 모든 일들이 형통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주를 의지하며 순종하는 자를 주가 늘 함께 하시리라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은 예수 안에 즐겁고 복된 길이로다"

■하루속히 코로나19가 퇴치되어서 예배가 회복되도록, 그리고 성도님들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