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새벽묵상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기뻐하며  주의 보호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 외치고 주의 이름을 사랑하는 자들은 주를  즐거워하리이다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시편5:11-12). 

사랑하는 예안가족 여러분! 평안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나를 사랑하셔서 당신의 손바닥에 새겨 놓으시고 은혜 베푸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안전하고 평안과 기쁨이 가득한 복된 날 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보면, 주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주님의 보호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한다고 합니다. 또한 주님은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로 그를 호위하신다고 합니다. 

그러면 의인은 누구일까요? 오늘의 의인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의인은 또한 의인답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의인은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뒤를 따라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진실된 의인들이 하나님의 보호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삶을 삽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런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로 호위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지금은 여전히 전염병인 코로나가 무섭고, 그로 인한 경제활동의 위축으로 삶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피하고 의지하는 의인들은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시고 궁핍하지 않도록 삶에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다윗이 받은 축복이 오늘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일터에 풍성하게 임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너 성결키 위해 주 따라가고 일다급하여도 당황치 말고 참 즐거울 때나 또 슬플 때나 너 주님만 믿고 늘 따라가라".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