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새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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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17
"너희가 나의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내가 너희에게 철 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수목은 열매를 맺을찌라 너희의 타작은 포도 딸 때까지 미치며 너희의 포도 따는 것은 파종할 때까지 미치리니 너희가 음식을 배불리 먹고 너희 땅에 안전히 거하리라 내가 그 땅에 평화를 줄 것인즉 너희가 누우나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사나운 짐승을 그 땅에서 제할 것이요 칼이 너희 땅에 두루 행하지 아니할 것이며 너희가 대적을 쫓으리니 그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다섯이 백을 쫓고 너희 백이 만을 쫓으리니 너희 대적들이 너희 앞에서 칼에 엎드러질 것이며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너희를 창대하게 할 것이며 내가 너희와 함께 한 내 언약을 이행하리라 너희는 오래 두었던 묵은 곡식을 먹다가 새 곡식으로 말미암아 묵은 곡식을 치우게 될 것이며"(레위기26:3-10). 예안가족 여러분 평안히 주무셨는지요? 오늘도 치열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살아가실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축복하셔서 승리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우선 경제적인 축복을 약속하십니다. 물이 귀한 이스라엘에게 철을 따라 비를 주셔서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그 열매를 끊이지 않고 맺습니다. 배불리 먹고도 남을만큼 풍성한 축복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너희를 번성하게 하고 창대하게 할 것이며, 곡식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 곡식이 나오면 묵은 곡식을 치우고 새 곡식을 먹을 정도로 넘치는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보호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서도 당신의 백성을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약속입니다. "너희가 누울 때 너희를 두렵게 할 자가 없을 것이고 너희를 괴롭히는 모든 대적들이 칼에 엎드러 질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사는 곳에 평화를 주셔서 안전하게 거주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는 현실적인 두 가지의 문제에 봉착해 있습니다.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의 문제고, 다른 하나는 끝없이 추락하고 생계에 위협을 가하는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나 건강과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오늘 본문의 맨앞에 나와 있습니다.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이라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영적으로 보면, 코로나19나 경제적인 문제보다 더 큰 위기는 예배의 위기이고 신앙생활의 위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먼저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의 성도가 되라고 합니다. 그러면 경제적으로도 일용할 양식이 끊어지지 않도록 풍성한 축복을 주시고, 우리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주는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도 안전하게 지켜 주셔서 평화를 누리게 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믿음으로 사심으로 경제적인 풍성한 복과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는 건강의 복을 받아 누리는 복된 날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 밑 안전한 그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오늘도 모두 힘을 내십시오. 여러분을 위해서 열심히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할렐루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