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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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새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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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1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리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다"(시편119:92-93). 예안가족 여러분, 편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주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코로나도 이기시고, 걸음마다 주님이 동행하시며, 하시는 일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형통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중요성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많은 고난과 역경이 있었는데, 그것을 어떤 방법으로 극복하였는지에 대하여 간증하고 있습니다. 92절에서는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라고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순종하는 즐거움이 없었더라면 자신의 인생은 처절한 실패를 맛보았을 것이라는 간증입니다. 그래서 시인은 93절에서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리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다"라고 합니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살게 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읽고 지키는 것을 즐거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영원히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않을 것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으로 사는 길도 여기에 있습니다. 주의 법인 성경을 읽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을 때, 고난 중에서도 넘어지거나 실패하지 않고 안전하고 번성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영원히, 내 생명 다하는 그날까지 즐거운 마음으로 성경을 읽고 지키며 살 것이라는 믿음의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이 내게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라면 나는 고난 중에 멸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나를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이 시인의 간증과 고백이 예안가족 여러분의 간증이 되고 고백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피난처인 예수여 세상물결 험할 때 크신 은혜베푸사 나를 숨겨 주소서"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싸우시는 여러분을 우리 주님 예수께서 은혜 베푸사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보호하실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아멘.
오늘도 모두 힘내세요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