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새벽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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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0-03-10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상4:9-10). 예안가족 여러분 평안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암닭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품어 보호하듯이 우리를 사랑과 능력의 날개로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은헤가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는 복된 날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은 야베스의 기도입니다. 야베스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야베스를 낳을 때 엄청 고생하고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랬던 야베스가 잘 성장하여서 존귀한 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기도했고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축복하셨다는 말씀으로 볼 때, 신실한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야베스는 두 가지를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는 삶의 지경을 넓혀 달라는 것과 다른 하나는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 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야베스의 기도대로 그의 소유를 축복하셨고 그를 힘들게 하는 모든 환난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평화롭게 하셨습니다. 야베스의 기도는 지금 우리가 드려야 할 기도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가 위축되고 가계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때에 하나님의 축복으로 삶의 지경이 더 넓어지고 소유가 더 많아지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서 환난의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과 불안이 없는 평화로운 삶을 회복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 야베스처럼 신실한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존귀한 사람되시고,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러분을 힘들게 하고 불안케 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벗어나 세상이 알지 못하는 주님의 평화를 누리시는 오늘의 삶이 되시길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오늘도 모두 힘내세요 기도로 열심이 응원하겠습니다.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오늘도 여러분이 계시는 곳이 하나님 나라가 되는 축복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아멘